오늘의 3 번째 상품입니다. 102개의 리뷰를 기록하고 있는
LG전자 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 RG19GN 19kg…
-좋은 내용,안 좋은 내용 모두 공유하여 구매를 생각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성합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볼려고 노력하지만, 다분히 주관적인 내용
이 불가피하게 들어갈 수 있다는 점 감안해주세요
-최종 판단은 이글뿐만 아니라 다른 상품평까지 각각 읽어보시고
최종판단을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주저리 주저리 쓰기 보다는 각각 항목별로 구분하여 정리해드립
니다.
■ 건조 성능
AI, 6모션 그런거 잘 모르겠고 경험상 느낀 내용을 써 봅니다.
- 수건:저는 개인적으로 바짝말라 빳빳해진 수건을 선호하는데,
호텔 수건처럼 포근하게 보풀보풀 건조되어 다른 식구들이
정말 좋아해요.
- 니트: 필연적으로 옷감 축소가 발생하더라구요. 축소 정도는
오래 입어서 많이 늘어난 니트가 몸에 딱 맞는 핏으로
줄어 듭니다.
- 건조된 세탁물에 약간 향이 배는데 저는 괞찮은데 막내는 좀
거슬리기도 한다네요.
- 건조되고 나온 옷들이 쭈글쭈글 주름이 전혀 잡히지 않고
털어서 잘 말린 것 처럼 나옵니다.
■ 효능감
- 건조기는 무엇보다 효능감이라 생각하요. 건조기 사용전과
사용후 생활 편의성은 비교하기가 불가할 정도에요.
- 색깔별로 옷을 구분해서 세탁하다보니 예전에는 늦게 세탁
되는 옷은 막상 입고 나가려 할 때, 아직 마르지 않아서
못입고 나가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 습한 여름날 방문 꼭꼭 닫아놓고 제습기 틀어서 말리거나,
베란다 뿐만 아니라 실내 여기저기 건조대 펼쳐 놓던 일이
사라졌어요
- 여행 갔다 온 뒤에도 모아둔 세탁물 바로 바로 세탁/건조
해서 입을 수 있으니 좋아요.
- 이제는 대용량 이불 세탁도 걱정없이 집에서 해요. 예전
에는 세탁한뒤 집 근처 빨래방 가서 말리고 들어와서 자주
할 엄두가 안 났거든요.
- 다만 겨울에 실내에서 빨래 말리면 가습효과 덕을 톡톡히
봤는데, 이제 그거는 없네요.그래서 당근에 제습기 내놓
고 가습기 사려고해요.
- 겨울에 건조기 사도 이정도 효능감을 느끼는데, 한 여름
장마철에 사는 경우는 엄청날것 같아요. 내년 장마철이
기대되요.
■ 기타
-물통: 실내에 배치하면 물통이 필요한데, 우리는 부엌
베란다에 놔서 별도의 호수를 물을 뺐어요
-필터: 매번 먼지가 많이 쌓여서, 자주 세척을 해줘야
해요. (나온 먼지 만큼 세탁물에 먼지가 빠졌다는
거겠죠?)
-먼지털이 기능: 겨울에 자주 빨지 못하는 바닥 러그
같은 것을 자주 먼지 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디자인: 복잡한 버튼이 없이 심플하고 단순 사각이면
서도 고급스런 느낌을 줘요(거실에 놔도 괜찮을 정도
로 디자인이 세련되요)
-배치: 제품의 높이, 깊이, 폭 고려하시고, 문열였을 때
깊이 1,340mm도 꼭 고려하세요. (저는 설치할 때
문을 못열어서 옆으로 돌려서 설치했어요)
-세탁기로 모든 옷을 빨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옷을 건조할
수 는 없어요. 비싼옷들은 예저히 세탁소에 맡겨야겠죠.
-저도 19 Kg 대용량을 샀지만, 다른 구매후기를 읽어봐도
그렇고 거거익선이에요. 상황이 된다면 대용량을 권장해요.
대용량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요.(이불 건조, 거실
바닥 러그 먼지털기등)
※ PS.
-제 구매후기가 보시는 분 구매에 도움이 되었다면 '도움이 돼
요'를 부탁드려요.
-제가 도움을 드린 것처럼 보신 분의 도움도 제겐
큰 도움이 됩니다.
1,275,300원 1,200,030원
102개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