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 번째 상품입니다. 35개의 리뷰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 3엽 서큘레이터 얼티밋그레이, SFN…
검색하고 검색하고 검색결과 결국에는 삼성으로 선택했어요.
무선은 싫고(딱 필요할때 배터리 없으면 짜증나더라구요)
가벼운건 흔들려서 싫고 디자인이 투박한건 그냥 싫고...
하얀색은 때탈까봐 싫고 검은색은 먼지보여 싫고
플라스틱도 저렴한 느낌나면 안되고..
BLDC모터야 되고 바람이 멀리 가야되고
쎈바람에도 흔들림 없어야 되고 쎈바람시 소음도 작아야하고
머리는 좌우뿐만 아니라 아래위로도 움직여야 하고
잘때 1단계는 완전 무음이여야 하고...as잘되고..
남편왈, 너무까다롭다~10만원대로 그런거 살려다 여름 다 지난다~
근데 이 제품이 모든조건에 부합되요!!!
유일한 단점은 손잡이가 없다는거...
제가 화장실 통풍용으로 선풍기는 일년사계절 쓰고잇는데
샤워후 쎈바람으로 화장실에 쏘면 물기 금방날라가고
곰팡이가 안생김. 6개월째 화장실에 곰팡이를 못봤음.
근데 이게 손잡이가 없으니 두손으로 들고 갔다왔다 너무
귀찮은거예요. 어떻게 10만원대 디자인에 손잡이를 빼먹었는지.
기본 설정이 바람세기 6인데 화장실은 7,8로 하면 좋음
그리고 1,2단계는 선풍기 켜져있는지 까먹을 정도로 조용함
꺼버리면 중간위치에 와서 멈추는것도 강박증이 있는분한테는
좋을것 같구요. 밑부분 보시면 전선수납칸이 따로있는데
비자금 숨기기에 괜찮을듯. (주저리저주리 많이도 썼네)
아 그리구 이거 선풍기커버까지 있어요. 사계절내내 써서 필요없지만.
오늘 화분받침대 샀어요.써큘레이터 밑판직경이 30cm정도라서
바퀴달린 화분받침 내부직경이 31.5cm인걸로(만3천원대)샀는데
좀 크네요.올려놓고 발로 툭툭 차면서 자리 옮기니까 너무 편함.ㅎㅎ
155,040원 146,160원
35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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